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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타이어 펑크 대처법, 주행 중 타이어 펑크 시 해야할 일.

by won94 2021.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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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자동차에서 가장 중요한 부품 중 하나인 타이어에 대해 알아볼게요.

만약 주행 중 타이어가 펑크 난다면 거의 대부분 당황하실 텐데요. 나에겐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많은 분들이 주행 중 타이어 펑크를 경험하신다고 합니다.

 

 

타이어는 제대로 된 점검을 하지 않아서 노후 및 마모로 펑크가 나기도 하고 도로상태나 이물질에 의해서도 펑크가 나기도 합니다. 또한, 누군가 악의적으로 타이어에 손을 대는 경우도 있으므로 타이어 점검은 운행 전 필수입니다.

 

 

 

1. 직진 유지 및 핸들 돌리지 않기 

주행 중 타이어 펑크가 발생했다면 스티어링 휠 조작이 어려워지지만 최대한 당황하지 않고 핸들을 꽉 잡습니다.
또한, 핸들을 돌리지 않고 직진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비사등 점등 및 급제동 금지

다른 차량들에게 알리기 위해 자동차의 중심이 잡혔다며 곧바로 비상등을 점등합니다. 이는 다른 차량들과의 안전 공간을 확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2차 사고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브레이크를 당황해서 밞을 경우 스핀 혹은 전복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급제동 보단 엑셀에서 발을 떼고 서서히 안전한 곳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공간 및 시간을 확보하신 후 정차를 해야 합니다. 속도가 어느 정도 줄었다면 저속상태에서 브레이크를 살살 밞습니다.

 

 

일반적인 자동차 타이어 교체 시기는 약 50,000km 주행시로 알고 있지만 운전자의 운전 습관 상태와 도로상태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항상 숙지하셔야 합니다. 

 

타이어 교체 시기를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타이어 중간에 홈처럼 생긴 곳을 '트레이드'라고 하는데 이곳을 자세히 보면 중간, 중간에 약간 튀어나와 있는 부분이 바로 타이어 마모 한계선입니다. 타이어 바닥면과 마모 한계선의 구분이 없어진다면 타이어를 교체해주시면 됩니다.

 

만약 이게 어렵다면 백원짜리 동전을 타이어 홈에 넣어 이순신 장군의 감투가 70% 이상 보이면 교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타이어는 생명과 연결된 중요한 부품입니다. 매일 점검하는 습관을 가지며 안전에 신경 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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